'액티브리즈 3D 샌들'로 리커버리 스포츠 용품 시장에 첫 발 딛는 아식스

사진 제공 = 아식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식스가 선수들의 피로 회복을 위한 '액티브리즈 3D 샌들'을 출시하며 리커버리 스포츠 용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액티브리즈 3D 샌들은 볼륨감 있는 격자 구조의 폼으로 통기성과 냉감 기능이 뛰어나며, 다른 샌들에 비해 발바닥의 온도와 습도를 낮게 유지한다. 샌들의 바닥면 역시 넓게 설계되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착화감을 선사한다.

디지털 디자인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한 파라메트릭 설계 방법과 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획기적인 기하학적 구조로, 착화 시 탁월한 편안함과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아식스 브랜드 관계자는 액티브리즈 3D 샌들을 통해 "스포츠 신발의 혁신은 선수가 경쟁하거나 훈련할 때 신는 경기화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브랜드의 신념을 드러냈다. "'애프터 퍼포먼스 케어'라는 솔루션을 통해 회복과 휴식을 더욱 최적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계속 연구하고자 한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아식스의 액티브리즈 3D 샌들은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발레리 올만'을 포함한 전 세계 육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2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2022년 7월 18일 오전 10시, 아식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150족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