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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땀 뻘뻘 흘리며 고생하는 댄서들 위해 '다이아' 커스텀 반지 선물한 청하

가수 청하가 댄서 10명에게 다이아몬드와 큐빅이 박힌 반지를 제작해 선물했다.

인사이트Facebook 'ChungHa.MNHent'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청하가 자신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미는 댄서들에게 직접 주문 제작한 반지를 선물했다.


지난 16일 청하와 함께 신곡 '스파클링'(Sparkling) 무대를 꾸미고 있는 댄서들의 인스타그램에 청하가 직접 선물해 준 반지의 인증 사진이 게시됐다.


해당 반지는 다이아몬드와 큐빅이 예쁘게 박혀 있으며 안쪽에는 각 댄서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댄서 아샤는 "진짜 감동이야. 세상에 딱 10개만 있는 특별한 반지. 이것만 낄 거야"라며 기쁜 마음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ashalove_flawless', (우) Instagram 'imymesara'


그는 "남은 활동도 재밌게 해보자. 고마워 사랑해"라며 청하의 선물에 애정 어린 표현으로 화답했다.


댄서 이다솔은 "다이아 반지 처음이야 너무 예뻐"라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고, 댄서 사라 역시 "마음이 참 예뻐"라며 청하를 칭찬했다.


청하는 반지뿐 아니라 댄서들의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제작해 같이 선물하며 센스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


청하가 댄서들에게 애정을 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사라는 유튜브 웹예능 '댓변인들'에 출연해 청하가 명품백을 사준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STUDIO CHOOM [스튜디오 춤]'


인사이트Facebook 'ChungHa.MNHent'


또한 청하는 지난해 유튜브 웹예능 '차린건 없지만'에 출연해 댄서들을 '백댄서'라고 부르는 것은 좋지 않다며 일침을 가해 박수를 받았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댄서들도 무대의 그림을 같이 만들어주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힌편 지난 11일 신곡 '스파클링'을 발표한 청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