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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몬스터' 이창호 "유튜브 채널 '빵송국' 만든 후 수입 20배 증가"

개그맨 이창호, 곽범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하기 시작한 후의 수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구독자 약 4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빵송국'을 운영 중인 개그맨 이창호, 곽범이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창호와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인기 부캐릭터를 탄생시킨 이창호, 곽범에게 MC 송은이는 유튜브 활동 전과 후 수입이 많이 차이 나느냐고 물었다.


KBS2 '개그콘서트'에 나올 때 행사를 하면서 돈을 꽤 버는 편이었다는 곽범은 "거기서 10배 (늘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러면서 곽범은 "창호 씨는 진짜 행사도 없었는데 지금 저보다 더 벌기 때문에 20배. 더 넘을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창호는 자신이 곽범보다 돈을 2배 정도 더 번다고 솔직히 밝혔다.


그러나 이창호는 멋있게 사는 건 자신보다 이창호라고 말했다.


이창호는 곽범에 대해 "차 3대에 집도 있고 명품을 산다"라고 이야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창호의 말을 듣던 MC 전현무가 곽범이 명품을 착용한 티가 하나도 안 난다고 너스레를 떨자, 곽범은 "그게 문제다. 그래서 더 사는 거다"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유발했다.


전현무는 자신과 곽범 같은 얼굴을 가진 사람들은 돈을 써도 티가 안 나는 스타일이라고 '자폭 개그'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각각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곽범, 이창호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한 바 있다.


곽범은 매드몬스터 탄, 이창호는 매드몬스터 제이호, 한사랑산악회 이택조 등의 부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