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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알려준 타인의 '막말'에도 상처받지 않는 초간단 꿀팁 (영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이 말하는 타인의 비판을 잘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시금 화제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사람들에게 무례하게 막말을 던지는 이들을 이따금 볼 수 있다.


이 말 때문에 큰 상처를 입고 혼자 속을 썩이며 울기까지 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타인의 비판을 잘 받아들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가 과거 이에 대해 말한 적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오은영 박사와 고민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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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날 에일리는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감에 시달려 무리한 식단 관리와 함께 스케줄을 소화하다가 성대결절을 겪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오은영 박사는 에일리의 타인 민감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에일리가 눈치를 너무 많이 보고 불안감도 조금 높다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은영 박사는 '외부 자극'과 '결과' 사이의 공간이 '나'로 꽉 차 있어야 타인의 비판을 잘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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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오은영 박사는 차를 사고 SNS에 자랑했는데 '돈 많이 벌었나 보지?'라는 댓글이 달렸을 때를 가정하며 이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안절부절못하거나 뻔뻔한 태도를 보이기보다는 '사람들의 반응도 알지만 난 내 감정에 충실할래'라는 생각을 가지는 게 바람직하다고 얘기했다.


오은영 박사는 언제나 자신의 중심에 '나'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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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YouTube '채널A 캔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