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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올라가면서도 휴대폰 손에서 안 놓아"...태도 논란 불거진 '전참시' 속 윈터 행동 (영상)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때아닌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신곡 '걸스'(Girls)로 화려하게 컴백한 에스파가 출연해 꾸밈없는 일상생활을 보여줬다.


많은 이들이 에스파 멤버들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것에 크게 열광했다.


하지만 멤버 중 윈터의 일부 행동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윈터가 방송 내내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며 누군가와 계속 연락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심지어 윈터는 다른 멤버들이 식사를 할 때도 핸드폰만 들여다봤다. 이를 의아하게 여긴 '전지적 참견 시점'의 패널들은 그녀에게 "왜 (음식을) 안 먹냐"라며 묻기도 했다.


팬들은 윈터가 핸드폰의 스크롤을 내리면서 웹 서핑을 하는 게 아니라 시종일관 타자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며 특정 인물과 연락한 거 같다고 추측했다. 


윈터의 무성의한 태도는 신곡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녀가 무대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핸드을 사용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것이다.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같이 들어가는 세 멤버들과 달리 윈터는 멀리 떨어져서 핸드폰만 들여다보며 느리게 몸을 움직였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해당 방송뿐 아니라 윈터는 최근 미국 UN 뉴욕 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에서 연설을 한 뒤 유튜브 공식 채널에 업로드될 영상을 촬영할 때도 핸드폰을 들고 있었다.


팬들은 윈터가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으면서도 약 2주 동안이나 팬들과 메시지로 소통하는 유료 앱인 '버블'에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며 서운해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시청자들 역시 윈터의 방송 태도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7일 신곡 '걸스'를 발매한 뒤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aespa'


※ 관련 영상은 1분 4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