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비주얼 멤버가 44살 작곡가랑 열애설 휩싸이자 소속사가 밝힌 입장

(좌) Instagram 'loonatheworld', (우) 제이에스케이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현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최근 현진이 작곡가 에이플로우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생겨났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20년 에이플로우의 곡에 이달의 소녀 최리가 피처링을 맡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후 현진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추정되는 아이디가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Instagram 'loonatheworld'

현진으로 추정되는 아이디는 고양이 동영상에 에이플로우의 계정을 태그 했다.

동영상에서는 고양이가 주인의 몸에 일명 '꾹꾹이'를 하는 장면이 나왔고, 에이플로우는 "이따 해줄 거야?"라고 답글을 남겼다.

그녀는 에이플로우가 초코파이를 먹고 있는 사진에 "내 거야. 초코파이 나랑만 먹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에이플로우는 현진으로 추정된 아이디가 2만 원대 커플링 제작 게시물에 자신을 태그 하자 "이것도 좀 색다르네"라고 댓글을 달았다.

JS레코드

이 같은 정황으로 발생한 현진과 에이플로우의 열애설과 관련해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인사이트에 "현진과 관련된 것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악성 루머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진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살이다. 지난 2016년 이달의 소녀 디지털 싱글 앨범 'HyunJin'으로 데뷔한 현진은 아름다운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이플로우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살이다. 지난 2003년 데뷔한 그룹 스맥스로 활동한 바 있는 에이플로우는 현재 작곡가 활동과 더불어 힙합 가수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