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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와 성의의 문제"...본방 사수 중인 대형 로펌 변호사가 분석한 '우영우'의 인기 비결

현직 대형 로펌 파트너 변호사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현직 대형 로펌 파트너 변호사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국내 대형 로펌 파트너 변호사 A씨가 분석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 비결에 대해 전했다. 


A씨는 "'우영우'의 경우는 설정 자체가 과장이 있고 역시 판타지도 있지만 빠져들었다. 용어 사용에 있어 오류가 거의 없고, 굉장히 정교하고 디테일하게 신경을 많이 썼더라"라고 했다. 


이어 "사건 중간 정명석(강기영 분)과 우영우(박은빈 분)가 나누는 이야기 중 상당 부분에서 리얼한 대사가 많아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A씨는 "지켜야 할 건 제대로 지키고, 새롭고 신선한 것들을 따뜻하게 녹여내 변호사인 내가 봐도 뿌듯하고 훈훈한 드라마"라고 호평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정말 기분 좋게 본방 사수 중인 법정물이다"며 "(제작진과 배우들의) 정성과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고 했다. 


현실과 다른 점도 지적했다. 


그는 우영우처럼 일찍 퇴근하는 경우는 없으며, 수습 기간인 6개월 동안은 사건에 투입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또 많은 연습과 공부, 리허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증인을 신문하는 일도 없다고 했다. 


인사이트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변호사별 방 크기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A씨는"요즘엔 일이 많은 후배들에게 오히려 더 크고 좋은 방을 내주려 한다. 파트너라고 해서 그렇게 크고 화려한 공간을 쓰지 않는다"며 "보다 수평적으로 비슷한 크기의 방을 사용하는 게 요즘 트렌드"라고 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첫 회 시청율 0.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해 최근 공개된 4회에서는 5.2%까지 치솟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