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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취향 저격... 가볍게 즐기기 좋은 '하이네켄 실버'

하이네켄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하이네켄 실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이네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하이네켄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하이네켄 실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거 제품인 하이네켄 실버 출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수입 맥주 시장의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네켄 실버는 하이네켄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양조된 프리미엄 퀄리티에 무거운 바디감이나 쌉싸름한 끝 맛이 없는 깔끔함이 돋보이며, 상쾌하고 청량한 맛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물, 보리, 홉과 하이네켄 에이-이스트만을 사용해 양조되는 점은 하이네켄 오리지널과 동일하지만, 하이네켄이 보유한 차별화된 기술력인 매싱 프로세스를 통해 하이네켄 실버만의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하이네켄 실버 알코올 도수는 하이네켄 오리지널 보다 1% 낮은 4%, 쓴맛지수는 10으로 오리지널의 IBU가 19인 것과 비교하면 쌉싸름한 맛이 절반 정도 낮아져 더욱 부드러워졌다. 500ml캔과 330ml캔, 330ml 병 3종으로 출시되며, 대형 마트 및 편의점, 슈퍼마켓, 레스토랑, 바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네켄은 하이네켄 실버 출시를 기념하며 '스무스하게 넘어간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 영상은 회식이나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모임자리 등 경직되고 불편한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시작되는데, 하이네켄 실버를 마시면서 친구들과 즐기는 캐주얼하고 에너지 넘치는 파티 상황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장면을 보여준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하이네켄 실버의 부드러운 특징과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하이네켄은 전통적인 술 자리에서 벗어나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자유롭고 편하게 즐기는 자리를 선호하는 분위기로 변화되고 있는 Z세대의 음주 문화를 조명한다.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박지원 상무는 "하이네켄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하이네켄 실버 역시 Z세대의 변화된 음주문화를 반영한 제품이다"라며 "Z세대는 더 이상 술을 취하거나 모임자리의 윤활제 역활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술의 다양한 맛을 친한 사람들과 가볍게 즐기는 문화를 선호한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여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하이네켄 실버 출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