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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가면 꼭 먹어야 할 맛집으로 떠오른 '쟁반 꼬막 비빔밥'

매콤 달콤한 '꼬막 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강릉 맛집이 인기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름철 무더위를 타파하기에 '여행'만한 것이 없다.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동시에 휴가철이 다가오며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그중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이 있는 것은 물론이고, 푸른 수풀이 우거진 '강원도 강릉'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다수 있을 것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강릉의 새로운 맛집 리스트가 공유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그중에서도 단연 인기인 곳이 있는데, 바로 고소하면서도 매콤 달콤한 '꼬막 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풍호맛뜨락이 그 주인공이다.


이곳에서는 2인분의 꼬막비빔밥과 1인분의 시원한 물회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가 인기다.


친구나 연인끼리 방문해 세트메뉴를 먹으면 실한 꼬막이 가득한 비빔밥과 시원 새콤한 물회를 한번에 맛볼 수 있다.


먹어본 이들에 따르면 꼬막비빔밥은 들기름과 청양고추, 쪽파의 풍미가 일품이며, 김과 깻잎에 싸 먹을 때 그 맛이 배가 된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곁들여 나오는 물회도 별미인데, 새콤한 국물과 아삭한 채소, 싱싱한 회가 가득 담겨 있어 더위를 식히기 제격이라고 전해진다.


강원도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인싸'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꼬막 비빔밥' 맛집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꼬막은 돌조개과에 속하는 조개로 풍부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다.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며 최근에는 꼬막 비빔밥 등이 유행하며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