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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크러쉬, 소집해제 '한 달' 남았다

크러쉬가 오는 8월 11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소집해제돼 연인 조이에게 '꽃신'을 신겨줄 예정이다.

인사이트YouTube 'Crush'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크러쉬와 열애 중인 레드벨벳 조이가 곧 '꽃신'을 신을 예정이다.


오는 8월 11일 크러쉬는 21개월간의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마무리 짓고 소집해제된다.


크러쉬는 지난 2020년 11월 12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입대 전 크러쉬는 팬들을 향해 "한동안 헤어질 걸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잘 지내겠다"라고 얘기한 바 있다.


인사이트육군훈련소


신병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크러쉬는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크러쉬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던 지난해 8월 조이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당시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과 조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크러쉬와 조이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1년 정도를 '곰신'으로 지내게 된 조이는 '꽃신'을 신기까지 약 한 달만을 남겨두게 됐다.


누리꾼은 "두 사람 모두 축하해요", "아름다운 사랑 이어나가세요",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러쉬는 소집해제 후 오는 8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2 RESFFECT FESTIVAL 리스펙 페스티벌' 무대에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