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뒷좌석에서 느껴지는 시선에 뒤돌아본 승객이 마주한 '심쿵'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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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비행기 탔다가 '심쿵'했다는 한 승객이 공개한 사진이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에는 비행기에 탑승한 달마시안 강아지의 모습이 공유됐다.

위엔포(Yuan Po)는 비행기에서 행복한 경험을 했다.

뒷좌석에서 느껴지는 시선에 고개를 돌렸다가 귀여운 강아지를 마주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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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엔포는 좌석에 얌전히 누워 있는 달마시안 강아지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인의 무릎에 머리를 기대고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녀석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의식하는 건지 사진 촬영을 하는 내내 위엔포와 눈이 마주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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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엔포에 따르면 녀석은 비행 중 한 번도 짖지 않았다고 한다.

좌석에 누운 자세를 유지한 채 얌전하게 비행을 마친, 비행기에서 가장 조용했던 승객이라 전해진다.

아마 위엔포는 여행길에서 만난 '세젤귀' 달마시안의 모습에 엄청난 행복감을 느끼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