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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가 세계적 스타 될수 있는 할리우드 러브콜 거절하고 '종이의집' 찍은 이유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에서 도쿄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던 전종서가 해당 작품을 선택하기 전 할리우드 행을 고심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전종서가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포기하고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선택한 거였다.


9일 머니투데이방송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종이의 집)에 '도쿄' 역으로 출연해 열연했던 전종서와 인터뷰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전종서는 '종이의 집'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그동안 대중에게 (빨리)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게 이번 작품에 출연한 첫 번째 이유"라고 밝혔다.


그녀는 "사실 1년 가까이 준비한 할리우드 영화가 있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촬영이 자꾸 딜레이됐다"라고 회상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그 과정에서 '종이의 집' 출연을 제안받은 전종서는 상황상 두 작품을 모두 할 수 없어 깊은 고민에 빠졌다.


결국 전종서는 할리우드 영화와 '종이의 집' 둘 중에서 몇 달을 고민한 뒤 할리우드행을 포기했다.


그녀는 "물론 드라마 자체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한국 대중을 빨리 만나고 싶어서였다. 저는 한국에서 살고 활동하는 배우니까요"라며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종서는 '종이의 집'에서 자신이 맡았던 '도쿄'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도쿄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 남한에 왔다가 자본주의 사회의 쓴맛을 본 북한 이주 노동자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


그녀는 "도쿄는 목표지점이 정해지면 앞뒤 안 가리고 달려간다. 사실 이런 부분들은 실제 나랑도 비슷하다. 나도 무언갈 믿기 시작하면 그 믿음을 잘 저버리지 않는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종서는 극 중에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걸그룹 트와이스를 좋아한다고도 밝혔다. 


그녀는 특히 멤버 모모를 좋아한다며 직접 안무도 배우고 사인도 받고 싶다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전종서의 할리우드행이 완전히 좌절된 것은 아니다.


그녀는 2019년에 촬영한 미국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에서 주인공 '루나틱' 역을 맡아 할리우드에 첫 진출한다. 해당 영화는 올해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