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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로 짧은 치마 가려주려는 제작진에 바지 입었다며 '쩍벌'한 비비 (영상)

가수 비비가 담요로 짧은 치마 가려주려는 제작진에게 "바지 입었다"라며 '쩍벌' 자세를 취했다.

인사이트YouTube 'M드로메다 스튜디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워터밤 서울 2022'에서 파격적인 섹시 안무를 선보였던 가수 비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비비는 워터밤 행사에서 공연을 하다 흥에 겨워 상의를 벗어버리고 비키니만 입은 채 농염한 무대를 이어나갔다.


비비의 화끈한 행동은 무대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지난해 비비는 웹 예능 '말년을 건강하게'에 출연해 기안84, 이말년, 주호민, 카더가든과 연말 파티를 즐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드로메다 스튜디오'


당시 비비는 연말파티룩에 걸맞게 깜찍한 루돌프 머리띠에 짧은 니트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비비는 짧은 의상 때문에 무릎을 붙인 채 토크를 이어나갔고, 이를 본 제작진은 담요를 비비에게 덮어주려고 했다.


노출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방송하라는 제작진의 배려였지만 비비는 굉장히 쿨하게 반응했다.


비비는 "저 바지 입었다"라며 갑자기 '쩍벌' 자세를 취하며 직접 바지를 보여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드로메다 스튜디오'


돌발 상황에 당황한 카더가든은 "그렇게 하지 마라. 미국에서 온 지 얼마 안 됐다고 그렇게 하지 마라"라며 절친 비비의 행동을 만류했다.


앞서 비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Head In the Clouds 페스티벌'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피임 도구를 뿌리거나 여성 팬에게 뽀뽀를 하는 등 과감한 팬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기 때문이다.


주호민은 화들짝 놀라 몸을 틀어버렸고 기안84는 그저 이 상황이 웃겼는지 혼자 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YouTube 'M드로메다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