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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떠난 돈 스파이크, 항공사 추가 저격... "4일째인데 아직 짐 못 받아"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모 항공사의 서비스에 재차 분노를 터트렸다.

인사이트Instagram 'donspike77'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신혼여행을 떠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재차 항공사에 불만을 호소했다.


지난 5일 돈스파이크는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전화 한 통 안 받고 뺑뺑이 돌리고 나 몰라라 할 거면 티켓을 팔지 말아요"라며 휴대 전화 통화 목록 캡처본을 게시했다.


그가 공개한 통화 목록을 살펴보면 2분 사이 10여 건에 가까운 통화가 취소됐다.


돈스파이크의 말을 미루어보아 이 취소 건은 돈스파이크가 항공사에 연락을 취했으나 계속해서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donspike77'


돈스파이크는 "5백만원 넘게 하는 비즈니스 티켓 팔아 놓고 하는 짓들 보소"라고 재차 분노를 표했다.


또 돈스파이크는 이날 해당 항공사의 SNS 댓글로 "신혼여행 아시아나비지니스로 왔는데 4일째인 아직까지도 짐 못 받아서 악몽 같은 하루를 보낸다. 그럼 최소한 전화는 받아야 하는 거 아닐까요? 이런 건 아주 잘 올리시면서 고객 응대는 형편없군요"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4일 6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 3일 돈스파이크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사진과 함께 "항공사 분들아. 제 러기지(수화물)가 안 왔어요. 양말 한 짝도 없는 신혼여행"이라며 수하물이 실종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혈압약도 없고. 전화라도 좀 받아주지. 너무하네"라고 항공사에 불만을 표출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onspike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