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명품만 광고·건당 3~5천만원 받는다?'...SNS 광고 갑질 의혹에 노제 소속사가 밝힌 입장

노제가 중소 브랜드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을 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nozeworld'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노제가 중소 브랜드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을 열었다.


4일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앞서 노제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를 나뉘어 SNS 게시물을 업로드 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5000만원 수준을 받고 있다는 점이 사실이 아님을 전달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게시물 업로드 일정에 관해서는 아티스트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당사가 계약 기간을 먼저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 그 후 기한 내 일정에 맞게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시물 삭제 역시 사전에 아티스트가 당사와 협의하에 진행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끝으로 당사는 이후에도 혹시 모를 상황 등을 고려해 광고 관계자들과 오해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nozeworld'


앞서 한 매체는 중소 브랜드 측 주장을 인용해 노제의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노제는 게시물 1건당 3000~5000만 원 수준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제가 수천만 원을 받은 뒤 요청 날짜에 게시물을 제대로 올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명품 광고 게시물을 남겨두고 중소 업체의 게시물은 삭제한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