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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이주빈 "화장 안 하고 민낯으로 촬영...외모 내려놨다"

배우 이주빈이 외모적인 부분은 내려놓고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The Swoon'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이주빈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민낯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4일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조폐국 경리 담당 직원 윤미선 역을 맡은 이주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주빈은 작품에서 눈에 띄게 아름다운 외모를 발산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주빈은 "사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비주얼적으로 드러나는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YouTube 'The Swoon'


이주빈은 "처음에 화장을 안 하면 안 된다고 해서 첫 신에는 얇게 메이크업을 하고 들어갔다. 그런데 촬영하면서 땀을 흘리다 보니까 화장이 다 사라져 있더라"라고 전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촬영이 주로 여름에 진행됐을뿐더러 두꺼운 점프 슈트를 입고 찍어 땀이 많이 날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그때부터 외모적인 부분은 내려놓고 민낯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주빈은 "다행히 카메라나 조명 각도가 나를 밉지 않게 잘 찍어줘서 잘 나온 것 같다"라며 웃어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hellobeen'


그러면서 이주빈은 "화장도 거의 안 하고 옷도 같은 것만 입었는데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7년 SBS '귓속말'로 데뷔한 이주빈은 tvN '미스터 션샤인', JTBC '멜로가 체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에 출연했다.


20대 비주얼을 갖고 있는 이주빈은 실제 1989년생 올해 나이 34살이며, 언뜻 봐도 키가 170cm는 족히 넘어 보이지만 프로필상 163cm여서 놀라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