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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단발'로 바꾸고 LA 팬심까지 싹쓸이한 에스파 윈터 스타일링 변화

에스파 윈터가 금발, 단발 조합으로 변신을 꾀하고 외국 팬들의 마음까지 제대로 사로잡았다.

인사이트Twitter 'WintersonneR'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윈터가 헤어스타일 변신을 꾀하고 미국 팬들의 마음까지 꽉 사로잡았다.


지난달 26일, 27일(현지 시간) 에스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aespa Showcase SYNK in LA)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에스파의 미국 첫 쇼케이스였다. 에스파는 히트곡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의 무대를 펼쳤다.


에스파는 1만 명의 팬 앞에서 오는 8일 발매를 앞둔 싱글 '도깨비불'과 첫 영어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까지 선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WintersonneR'


4명의 멤버 모두 매력 넘쳤으나 특히 열띤 환호를 받은 건 금발 단발머리로 변신한 윈터였다.


윈터는 턱선까지 내려오는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살아 움직이는 바비인형 포스를 자아냈다.


뽀얀 피부가 돋보이는 윈터는 코랄톤 블러셔를 하고 전형적인 '봄웜'의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WintersonneR'


윈터는 팬들을 향해 입술을 살짝 내밀고 깜찍한 '손 뽀뽀'를 날려 보는 이들을 광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외국 팬들이 찍은 사진을 통해 쇼케이스 당시 윈터의 비주얼을 접한 팬들은 "경이로운 이목구비다", "머리카락 완전 찰떡", "윈터 리즈 찍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29일 미국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패리스 힐튼을 만났다.


인사이트Twitter 'Winterso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