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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미쳐 할아버지랑 산다"...31살 연상 남편과 결혼한 여성이 듣는 충격적 모욕 수준 (영상)

세상의 편견과 맞서고 있다는 박윤수, 김근해 씨 부부의 남다른 사연이 그려졌다.

인사이트MBN '특종세상'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31살 나이 차를 극복한 부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결혼한 지 3년 차 된 박윤수(66), 김근해(35) 씨 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 태금이가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 씨와 근해 씨는 아들을 함께 수영장에 데리고 가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커플이라 편견이 많지만, 사실 먼저 좋아한 것은 근해 씨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특종세상'


근해 씨는 12년 전 에스테틱 교육 학원에서 듬직한 윤수 씨를 보고 호감을 느꼈고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윤수 씨는 당돌한 근해 씨의 모습에 마음을 조금씩 열었고, 두 사람은 그렇게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둘 사이에도 위기가 생겼다. 근해 씨가 병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난치 판정을 받은 것이다. 


급기야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당시 근해 씨의 가족도 신내림을 받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윤수 씨는 근해 씨가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곁에 머물며 힘이 되어줬다. 이 같은 믿음직스러운 모습에 근해 씨는 결혼을 결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특종세상'


큰 고비를 넘었지만, 이들 부부에게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다.


윤수 씨, 근해 씨 부부는 누구보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편견 때문에 여전히 상처를 받고 있다.


근해 씨는 "'나이 많은 사람 돈 때문에 만나서 편안하게 산다', '돈에 미쳐서 환장해서 저렇게 산다' 같은 별의별 이야기를 다 들었다"라며 황당해 했다.


윤수 씨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험담을 하자 주눅이 든 상황이었다.


남편이 기가 죽는 상황이 종종 생기자 근해 씨는 "태금이 아빠가 조금 당당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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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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