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전세계 가수 중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7500만명' 돌파

Facebook 'BLACKPINKOFFICIA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K팝 아이돌 블랙핑크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30일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는 7,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 세계 팝 아티스트 가운데 최초의 기록이라 많은 이들이 연신 감탄했다.

블랙핑크에 이어 구독자가 많은 아티스트는 저스틴 비버다. 그는 현재 6,9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YouTube 캡처

방탄소년단은 구독자 6,870만 명을 모아 3위에 랭크됐다.

유튜브 시장을 장악한 블랙핑크의 누적 조회수는 241억건 이상이다. 억대 조회 수 영상 역시 32개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K팝 아티스트 최초로 10억 뷰를 돌파한 블랙핑크가 어디까지 기록을 쓸지 가요계 관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acebook 'BLACKPINKOFFICIAL'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의 개인 유튜브 채널 역시 구독자 수 역시 많은 편이다.

소소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올리고 있는 제니는 유튜브에서 843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다.

태국인 멤버 리사의 유튜브 채널은 무려 1,010만 명이 구독하고 있다.

아직 지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만들지 않았으며, 로제는 471만 명의 구독자를 모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