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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 어려웠던 남주혁이 받는 '헉' 소리나는 한 회 출연료..."임금 326배 상승"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배우 남주혁의 인생 역전 스토리가 소개됐다.

인사이트워너브러더스


[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남주혁 엄청난 출연료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되는 Mnet 'TMI NEWS SHOW'는 '인생 역전. 알바생에서 사장 급 된 스타'를 주제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달의 소녀 김립, 이브, 최리, 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인생 역전한 스타 8위에 배우 남주혁이 이름을 올렸다.


중3 때 키가 184㎝였다는 남주혁은 학창 시절 농구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 했지만, 그 능력을 살려 농구교실 지도 선생님 아르바이트를 했다.


또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마트 카트 관리, 주차 안내, 주유 아르바이트 등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TMI 측은 남주혁이 연예인으로 데뷔 하기 전 2013년 임금 기준, 한 달에 세 개의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수입은 244만9440원이었고 추정하며 현재의 수입과 비교하기도 했다.


현재 남주혁이 드라마 한 편당 받는 출연료는 5000만원으로, 최근 종영한 16부작 드라마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약 8억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은 셈이다.


TMI측은 간접 비교를 통해 "무려 약 326배나 임금이 상승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0일 익명의 제보자 A씨의 주장을 토대로 남주혁이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까지 6년간 학교 폭력 가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 남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다"라는 입장과 함께, 학폭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와 최초 보도 매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네이버 TV 'TMI NEWS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