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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 추다가 고무줄 놀이"...한국美 제대로 살린 선미 신곡 '열이 올라요' 무대 퍼포먼스

댄서 모니카와 협업한 가수 선미의 신곡 '열이올라요'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선미의 신곡 '열이올라요' 무대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양상하고 있다.


지난 29일 선미는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에서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 무대를 꾸몄다.


선미의 새 싱글 '열이올라요'는 한여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으로, 나른하면서도 묘한 선미만의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발매한 '보라빛 밤(pporappippam)'의 낮 버전이기도 한 이번 앨범은 선미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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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신곡마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선미는 이번에는 포인트가 되는 가사와 멜로디에 맞춰 대형 부채와 고무줄 놀이 등 색다른 아이템을 활용해 무대를 구성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재밌는 구성의 안무는 단번에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선미는 쇼케이스를 통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와 화제를 모은 댄서 모니카와 협업했다고 전했다. 모니카는 한국적인 컨셉트를 잘 소화하기로 잘 알려져 기대감이 커진 상황. 선미는 "모니카 님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됐다. 바쁘신 시간에도 너무 흔쾌히 안무를 짜주셨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선미는 "안무에 부채와 고무줄이 등장하는데 프라우드먼은 고무줄, 아우라는 부채를 정해서 짜주셨는데 둘이 너무 잘 어울렸다. 한국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퍼포먼스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을 덧붙였다.


귀에 쉽게 꽂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포인트인 곡, 선미의 '열이올라요'는 이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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