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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양재웅, 1월 1일부터 같이 한라산 등반한 사진 올리며 '럽스타'

2년째 열애 중인 하니와 양재웅의 럽스타그램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ahnanihh', (우) Instagram 'jw0601'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걸그룹 EXID 출신 하니와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열애를 인정했다.


하니와 양재웅은 2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올렸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1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를 선물 받으신 모든 분들,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한라산 등반 중인 하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니는 만설을 이룬 한라산의 아름다운 자태를 자신의 눈과 휴대폰 카메라에 담으며 행복감을 만끽했다.


그로부터 10일 뒤인 1월 11일 이번엔 양재웅이 한라산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양재웅은 "처음으로 내 의지로 떠난 산행"이라며 "2022년 1월 1일"이라고 산행 날짜를 알렸다. 하니가 인스타그램에 한라산 등반 사진을 올린 날짜와 같았다. 



양재웅은 "40이 넘어서야 처음 가 본 한라산 위쪽의 눈 덮인 풍경은 외국 같다를 넘어 지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인터스텔라가 따로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재웅은 "좋은지 싫은지 잘 모르는 채로 끌려다니다 보면, 그냥 그때는 싫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야 다시 안 하고 싶은 경험인지, 다시 해보고 싶은 추억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내 의지로 다시 행했을 때야 비로소 오롯이 내 기록이 된다"라며 "2022년 다들 본인만의 기록들 많이 남기기를"이라고 바랐다.


누리꾼은 "럽스타그램 하고 있었네", "잘 어울린다", "예쁜 사랑 하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니는 1992년생 올해 나이 31살이며, 양재웅은 1982년생 41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