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잡고 싶어요"...이준호 고민에 유재석이 건넨 진심어린 조언 (영상)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유퀴즈' 유재석이 가수 겸 배우 이준호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는 2PM의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게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조세호는 이준호에게 "알고리즘과 여심도 잡았고, 대세 배우 타이틀까지 잡았는데 앞으로 또 잡고 싶은 것이 있다면?"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준호는 "지금 제 멘탈을 그대로 잡고 가고 싶다. 안 흔들리고 안 힘들어하고..."라고 답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그는 "15년 동안 활동하면서 늘었다고 생각이 드는 게 너무 널뛰지 않는 것, 너무 기쁘지도 너무 슬프지도..."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야기를 듣던 유재석은 따듯한 위로와 조언을 건넸다. 그는 "때로는 내 감정에 귀 기울이고 솔직한 게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가 날 때는 화를 내라"며 "괜찮지 않은데 내가 괜찮다 그러면 상대방은 그게 괜찮은 줄 안다. 그런 게 오해가 쌓인다"라고 감정에 솔직해지라는 조언을 건넸다.

연예계 선배이길 앞서 인생 선배의 입장에서 건넨 진심어린 조언이었다.

끝으로 유재석은 "상대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는 우리도 우리 감정에 조금은 솔직하자"라고 말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준호는 유재석의 조언을 마음에 새기듯 내내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큰자기의 인생 조언에 뭉클해졌다", "준호도 유재석 조언을 잘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진심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Naver TV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