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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더 폭주한다"...박해수가 직접 스포한 한국판 '종이의 집' 파트2 스토리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에서 베를린 역을 맡은 배우 박해수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에 대해 얘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etflixkr'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박해수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에 대해 말했다.


지난 28일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에서 베를린 역을 맡아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 박해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박해수는 이미 촬영이 끝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6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박해수는 "파트2가 훨씬 재밌고 역동적이라고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박해수는 "캐릭터들이 어떤 목적으로 가는지 이야기되고 갈등이 증폭된다. 내외부 갈등이 더 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작인 넷플릭스 스페인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의 집'과 조금 다른 스토리로 흘러가서 기대해도 될 만큼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박해수는 "파트2에서 베를린의 보다 더 폭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에서 베를린은 다른 강도들과 의견 다툼을 벌이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기에 박해수의 이 말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앞서 김홍선 감독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와 관련해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김홍선 감독은 "파트2에는 원작과 다른 새로운 설정이 많이 등장한다"라며 "점점 재밌어진다"라고 전했다.


김홍선 감독은 "캐릭터 간의 더 심한 갈등, 경찰과 강도 간의 두뇌싸움도 더 치열해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9일 넷플릭스 글로벌차트에 따르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주간 전 세계 TV(비영어권) 부문 순위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etflix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