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기다리던 '미생'이 시즌2로 돌아왔다"

via 다음 웹툰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대를 사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미생'이 시즌2로 새롭게 우리 곁에 돌아왔다.

17일 다음 웹툰에서는 윤태호 작가의 '미생 시즌2' 1화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미생 시즌2'에서는 중소기업에 새롭게 취직한 장그래가 새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무실에서 점심을 배달해 먹은 장그래는 그릇을 치우다가 바닥에 쏟은 음식물을 치우며 "초라해서 못 견디겠다"라고 내뱉어 여전히 미생의 삶을 살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또한 같은 회 안에 안영이, 장백기, 한석율이 원인터내셔널에서 보내는 일상도 함께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연재된 '미생'의 시즌 1은 바둑이 특기였던 장그래가 회사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었으며, 현실감 있는 전개와 주옥같은 명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