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임신 소식에 "내 딸과 호랑이띠 친구" 댓글 남긴 이정현

VAST,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임신 소식을 전한 손예진, 현빈 부부가 연내 한 아이의 부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두 사람의 임신을 축하하면서 남긴 댓글이 화제가 되면서다.

지난 27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을 발표했다.

손예진은 "아직 얼떨떨하다. 걱정과 설렘 속 몸의 변화를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라며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럽다. 저희만큼이나 소식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에게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라고 했다. 

Instagram 'yejinhand'

결혼 3개월 만의 임신 소식에 축하 물결이 이어졌고, 동료 스타들도 댓글을 남기며 축복했다.

특히 지난 4월 딸을 출산한 이정현은 "우리 예진이 너무 축하해. 우리 축복이와 호랑이띠친구"라고 댓글을 달아 시선을 모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예진은 현재 임신 초기인 상태이며 정확한 임신 개월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정현이 '호랑이띠 친구'라고 언급을 하면서 손예진, 현빈 부부의 연내 출산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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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인연을 맺은 뒤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5월 손예진은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인해 임신설에 휩싸였다. 손예진의 배가 나와 보인다는 게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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