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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매장서 10살짜리 아들 람보르기니 운전석에 앉혔다가 BMW와 접촉사고 낸 벤 애플렉 (영상)

렌터카 매장을 찾은 벤 애플렉이 10살짜리 아들을 람보르기니 운전석에 앉혔다가 BMW와 접촉사고가 난 장면이 화제다.

인사이트TMZ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할리우드 톱스타 벤 애플렉의 10살 아들이 람보르기니의 운전석에서 장난을 치다 대형 사고(?)를 쳤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는 벤 애플렉(Ben Affleck, 49)의 10살짜리 아들 사무엘(Samuel)이 람보르기니 운전석에서 장난을 치다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벤은 연인인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52), 아들 사무엘 가너 애플렉(Samuel Garner Affleck)과 함께 LA 고급 자동차 렌탈 대리점인 '777 Exotics'에 방문했다.


이때 사무엘은 노란색 람보르기니에 한눈에 반해 운전석에 타보고 싶다고 졸랐고 벤은 이를 허락했다.


인사이트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 / GettyimagesKorea



TMZ


그런데 얼마 후 쿵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람보르기니의 운전석에 앉아있던 사무엘이 차를 후진시켜 뒤에 주차된 흰색 BMW를 들이받은 것이었다.


TMZ가 공개한 영상을 살펴보면 람보르기니의 리어범퍼가 BMW의 프론트 휠 및 펜더와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놀란 사무엘은 차에서 뛰어내려 차가 손상됐는지 살펴봤다.


벤과 제니퍼는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아들을 위로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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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MZ


애플렉은 TMZ와의 인터뷰에서 "아무런 피해도 없었으며 사건 이후 모두 관련 당사자들이 괜찮아했다"라고 밝혔다.


'777 Exotics'의 직원 또한 "사고는 없었으며 정말 딱 맞닿아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접촉은 하긴 했지만, 손상의 거의 또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벤 애플렉 진짜 십년감수 했겠네", "10살짜리 아들을 운전석에 앉히는 게 말이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