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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지하철서 자리 양보받고 속상함 토로..."저 임산부 같나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임산부로 오해받았다며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miyoun_ka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임산부로 오해받았다며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 간미연(41)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철을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간미연은 긴 기장의 연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흰색 크로스백을 메고 있다.


간미연은 해당 사진과 함께 "근데 나 임산부 같아요? 할머니가 나 보고 앉으라고.."라며 말을 흐려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그녀는 눈물을 글썽이는 이모티콘도 함께 덧붙이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좌석을 양보 받으면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어 좋지만, 간미연은 임산부로 오해받을 만큼 살이 쪄 보이는 것인지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간미연은 키 169cm에 몸무게 47kg으로 매우 날씬한 편이다.


많은 이들은 "펑퍼짐한 원피스 때문에 할머니가 착각하신 거 같다"라며 간미연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youn_kan'


한편, 간미연은 2019년 3살 연하의 배우 황바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아이가 없다.


간미연, 황바울 부부는 지난해 2세를 낳기로 마음먹었다고 고백하며 본격적으로 임신 준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