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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현대차 회장에 5천만원대 '리무진' 받았다..."퍼스트 클래스급 승차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은퇴 선물로 현대 스타리아 리무진을 받았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였던 '라이언킹' 이동국이 현대자동차 회장에게 차를 선물 받았다.


25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국내 1호 차라며 차 사진을 올렸다.


이수진은 "5년 전 회장님이 전북 100호 골 기념 선물로 스타렉스 리무진 선물해 주셔서 재아가 테니스 시합도 잘 다녔고 촬영도 여기저기 열심히 잘 타고 다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수진은 "이번에는 은퇴 선물로 기가 막힌 스타리아 리무진을 선물 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수진은 해당 차량의 승차감에 대해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급이라고 평했다.


그는 "재아 시합 때도 방송 촬영 때도 편안하게 다닐 수 있을 거 같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수진은 "세상 그 어떤 유명하고 멋진 차들도 무릎 꿇게 하는 스타리아 리무진의 클래스"라며 '현대자동차 회장님 최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스타리아 리무진과 함께 있는 이동국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동국이 선물 받은 스타리아 리무진 7인승의 판매 가격은 5,963만 원이다.


한편 지난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축구 선수로 데뷔한 이동국은 공격수로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2020년 은퇴했다. 이동국은 은퇴 전까지 몸담았던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만 11년을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