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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오르가즘 느끼게 해주려고 사정 꾹 참다가 미세혈관 '파열'돼 피 쏟아낸 20대 남성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면서 사정을 계속 참던 남성이 결국 출혈로 병원을 찾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모두의 연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만족시켜 주는 것도 좋지만 잘못하면 이렇게 피를 볼 수 있어요"


지난 22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빈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 가오슝의 비뇨기과 전문의 쑤신하오는 최근 찾아온 남성의 사례를 예로 들며 남성들에게 성관계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쑤신하오 박사에 따르면 얼마 전 20대 남성 A씨는 다급히 비뇨기과를 찾았다.


인사이트A씨가 가져온 피 묻은 휴지 / 蘋果日報


인사이트쑤신하오 박사 / 蘋果日報


A씨는 주머니에서 피가 잔뜩 묻은 휴지를 꺼내 보여줬다. 


그는 성관계를 하다가 성기에서 출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남성은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면서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계속해서 요도를 조이며 사정을 참다가 이런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쑤신하오 박사는 "몇 번씩 오랫동안 사정을 참자 요도 내강의 압력이 높아졌고 이로 인해 미세혈관이 파열돼 출혈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 이런 환자들이 정말 많다. 성관계 시 만족을 위해 건강을 담보로 해서는 안 된다"라면서 "사정 시간을 늦추고 싶다면 비뇨기과에 내원해 적절한 약물을 처방받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