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아내가 '월급' 전부 주며 이벤트 해줘도 '시큰둥' 표정만 지은 앤디 (영상)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아나운서 이은주가 리액션이 부족한 남편 앤디에게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9개월간의 제주살이를 정리하는 이은주, 앤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게 된 이은주, 앤디 부부는 바다를 보러 가기 위해 차를 탔다.


운전을 맡고 있던 이은주는 조수석에 앉아 있는 앤디에게 '선글라스'를 대신 꺼내 달라고 부탁하며 숨겨둔 봉투를 발견하게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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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제주도 직장에서 근무한 이은주는 자신을 위해 제주에 함께 머물러준 앤디에게 고마워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거였다.


이은주는 쑥스러운 듯 활짝 웃었다. 


하지만 앤디는 고맙다는 말도 하지 않은 채 무덤덤하게 봉투 안에 든 손 편지를 꺼내 읽어 내려갔다. 


이은주의 애정이 잔뜩 담긴 손 편지 말미에는 "제 마지막 월급을 전부 드립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봉투 안에는 편지와 더불어 이은주가 앤디에게 주려고 준비한 5만 원권 현금 다발이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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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은주는 앤디에게 "(이 돈으로) 오빠가 사고 싶은 거 사"라고 말했지만, 앤디는 "살게 없다. 돈 아껴야지"라고 무심하게 답했다.


이은주가 "그럼 나한테 뭐 받고 싶은 거 없었냐"라며 한 번 더 되묻자, 앤디는 "내 귀를 좀 쉬게 하고 싶다"라며 말이나 줄여 달라고 해 이은주를 서운하게 했다.


기뻐할 남편을 위해 정성스레 선물을 준비한 이은주는 자신의 예상과 달리 앤디가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섭섭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VCR을 통해 이를 지켜보던 앤디는 "화면으로 직접 보니 제가 못된 것 같다. 저 정도 일 줄 몰랐는데 심각하다. 너무 감동적이고 좋은데 제가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라며 무뚝뚝한 자신의 성격에 대해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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