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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였는데 못 본 새 초등학교 고학년 된 '담보' 박소이 근황

아역배우 박소이가 '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올해의 어린이상을 받았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아역배우 박소이가 '올해의 어린이'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박소이는 '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올해의 어린이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의 어린이상은 어린이의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올해 신설된 부문이다.



이 부문 첫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소이는 지난해 '황금촬영상 시상식' 최연소 아역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연거푸 좋은 기록을 쓰고 있다.


박소이는 "올해의 어린이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영화제에 초대돼서 이렇게 참석한 것도 기쁜데 상까지 받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소이는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기하겠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소이는 2012년생으로 올해 나이 11살, 초등학교 4학년이다.


지난 2018년 OCN '미스트리스'로 데뷔한 박소이는 영화 '다시, 봄', '바람의 언덕',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출연했다. 특히 '담보'에서 어린 승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박소이는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과 숏폼 '똑 딱 똑 딱' 등의 차기작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