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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애엄마인데 너무 예뻐 압구정 길거리서 '헌팅' 당한 여배우

배우 한지우가 길거리에서 헌팅을 당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han_jiwooo'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한지우가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헌팅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22일 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샵 왔더니 너무 신나. 발렛하고 숍 가는데 어떤 분께 헌팅 당해서 '저 애엄마예요!'라며 되레 제가 도망쳤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한지우는 헤어샵으로 보이는 곳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올해 36살이 된 한지우는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애 엄마이지만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n_jiwooo'


화려한 이목구비와 비현실적 얼굴 크기가 돋보였으며, 주름 하나 없는 한지우의 꿀피부 또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지우는 "압구정은 여전히 헌팅이 심하다"라며 "촬영장 꽃다발까지. 너무 행복했다"라고 적었다.


한지우는 지난해 7월에도 헌팅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트에서 톰브라운을 입을 어떤 남자가 저한테 다가오더니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다. 애엄마라고 하니 죄송하다고 하곤 도망갔다"라는 글을 올렸다.


30대 중반에 접어들어 벌써 두 번이나 헌팅을 당한 한지우에 쇼호스트 천우정은 "크흐 아직 죽지 않았어. 근데 너무 이뻤다구 진심"이라는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 2007년 데뷔했다. 과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 출연해 '리틀 송혜교'라고 불리며 주목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han_jiwooo'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