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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푸른빛 뿜어내고 있는 소용돌이의 정체

닥터 스트레인지가 현실에 등장한 것인지 의심하게 만든 소용돌이의 정체가 밝혀졌다.

인사이트뉴질랜드 상공에서 발견된 푸른 소용돌이 / Twinkle Dark Sky Tour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깜깜한 밤하늘에 생긴 정체불명의 푸른색 소용돌이.


마치 닥터 스트레인지가 현실에 등장한 것인지 의심하게 만든 소용돌이의 정체가 밝혀졌다.


2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뉴스 등 외신은 뉴질랜드에서 푸른색 소용돌이가 발견돼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소용돌이는 네덜란드 최남단 스튜어트 섬에서 발견됐다.


이를 목격한 별 전문 여행사 '트윙클 다크 스카이 투어(Twinkle Dark Sky Tours)'의 운영자 겸 천문학자 알라스데어 번즈(Alasdair Burns)는 "너무나 신기했다. 이 소용돌이는 밤하늘을 가로 질러 매우 천천히, 조용하게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트윙클 다크 스카이 투어의 또 다른 직원 젠 로즈(Jen Ross)는 "블랙홀이거나 외계인의 침공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신비로운 모습에 다양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이 소용돌이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오클랜드 대학의 리차드 이스터(Richard Easther) 교수는 "이 소용돌이는 스페이스 엑스가 궤도에 진입한 뒤 재점화되는 과정에서 나온 배기가스가 태양에 닿으면서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기가스 연기가 로켓의 회전에 의해 나선형으로 나온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