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월요병' 스트레스 너무 심하다고 직원·손님 있는데 직장에 불 지른 일본인 남성

인사이트読売新聞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월요병'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직장에 불을 지른 일본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심지어 직원, 손님들이 가게에 있을 때 불을 지른 탓에 여직원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기까지 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요미우리신문은 사이타마현 세자키시에 있는 한 건축자재 가게에서 일하던 직원이 방화를 저질렀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13일 월요일, 오후 5시께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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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하던 마쓰자와 타츠야(32)는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시인하며 "직장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범행 당시 가게는 영업 중이다. 가게 안에는 직원 십여 명과 손님 몇 명이 있는 상황이었다.


마쓰자와는 이곳에서 약 1년 동안 배송 및 보안 직원으로 일한 탓에 CCTV 위치까지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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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CCTV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뒤 가게에 불을 질렀다.


이 사고로 42세 여직원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마쓰자와가 이 여직원에게 원한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마쓰자와는 방화 혐의로 체포되자마자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