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기 내 인간 최대 수명 '130세' 넘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간의 최대 수명이 금세기 내 '130세'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영국 일간 더타임스(Thetimes)는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HEC 경영대학 레오 벨자일 조교수 연구진은 실제 장수 사례의 수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간의 최대 수명이 130세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먼저 110세 이상의 초고령자와 105세 이상의 준초고령자 통계를 비롯해 연령별 사망 위험과 생존율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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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통상 50세 이상부터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망 위험도 같이 커지는데, 80세부터는 사망률 증가세가 완화되면서 105~110세부터는 위험률이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을 확인했다.


이는 110세 이상 장수한 사람들의 수명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결과적으로 110세 이후 장수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통계에 따라 110세가 일년 뒤 살아 있을 확률이 50%라면 130세까지 살 확률은 100만분의 1 정도라며 확률적으로 금세기 안에 130세까지 사는 사람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연구진은 놀랍게도 데이터 분석 결과 어떤 사람은 130세를 넘어 180세까지 살 수 있다는 확률이 나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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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이끈 벨자일 교수는 "특정 데이터 표본을 분석하면 인간의 수명에 한계가 없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며 "인간의 수명은 기존에 드러난 장수 사례를 훨씬 뛰어넘을 수 있다. 특히 특별한 의료 기술 발달 없이도 이런 기대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관측 대상의 수명은 모두 유한했다"며 "수학적 분석을 일상 언어로 해석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통계와 응용 연례 비평'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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