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2',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영화 '마녀2'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2'는 개봉 4일차인 지난 18일 오후 6시 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011명을 동원했다.

'마녀2'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4번째, 전체 개봉 영화 중에서는 8번째로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2018년 개봉한 전작 '마녀'의 100만 관객 돌파 시점보다 이틀 앞선 기록이다.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

당시 '마녀'는 최종 관객 수 318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 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마녀'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전편에 이어 다시 의기투합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실제 '마녀2'는 개봉 전날부터 '범죄도시2', '탑건: 매버릭'을 꺾고 예매율 1위에 올라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