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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0만 유튜버가 만든 '실사판 찰리와 초콜릿 공장 챌린지' 상금 6억 주인공 나왔다 (영상)

미스터비스트가 직접 만든 실사판 찰리와 초콜릿 공장 챌린지 영상에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좌)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우) YouTube 'MrBeast'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실사판 오징어 게임', '창문 없는 독방 챌린지', '아프리카에서 우물 파기' 등 매번 기발한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적인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이번에는 또 다른 영화 챌린지로 돌아왔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9,700만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의 새로운 콘텐츠 '실사판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주목했다.


미스터비스트로 잘 알려진 유튜버 지미 도널드슨(Jimmy Donaldson)은 지난 4일 '윌리 웡커의 초콜릿 공장을 직접 만들어봤다!(I built Willy Wonka's Chocolate Factory!)'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rBeast'


이 영상은 2005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완벽히 재현해낸 것도 모자라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Gordon Ramsay)까지 등장해 화제가 됐다.


윌리 웡커 의상을 입고 등장한 도널드슨은 10명의 참가자를 초콜릿 공장 세트장에서 진행되는 챌린지에서 경쟁하도록 했다.


엄청난 규모의 세트장에는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여러 개의 방이 등장했다.


사탕이 가득한 정원, 초콜릿 물이 쏟아지는 폭포와 강, 새하얀 마시멜로 이루어진 방 등 엄청난 완성도로 감탄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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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rBeast'


영화에서처럼 챌린지의 각 단계에서는 한 명의 참가자가 탈락했다.


숨바꼭질, 사탕 암벽 등반, 거대 초콜릿 빨리 먹기, 거대 민트 멘토스를 세계에서 가장 큰 코카콜라 병에 던지기, 움직이는 사탕 위에서 공격에 살아남기, 케이크로 만들어진 변기 찾기 등의 단계가 이어졌다.


마지막 결승은 시간 안에 가장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어 고든 램지의 평가를 받는 것이었다.


엄청난 경쟁을 뚫고 단 한 명의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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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rBeast'


도널드슨은 승자에게 초콜릿 공장 부동산 양도 문서를 선물했다.


하지만 공장을 유지하려면 터무니없는 돈이 든다며 그는 승자에게 선물한 문서를 다시 500,000달러(한화 약 6억 4,500만 원)에 사들였다.


이로써 승자는 무려 6억 원이 넘는 상금을 거머쥐게 됐다.


해당 영상은 게시 11일 만에 무려 6,46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아래 영상으로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실사판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만나보자.


YouTube 'MrBe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