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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본 새 몰라보게 예뻐진 '곡성' 아역배우 김환희 (사진)

지난 2008년 7살의 나이에 데뷔한 후 어느덧 성인이 된 배우 김환희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대중들 곁에 돌아왔다.

인사이트Instagram 'veselost_.k'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영화 '곡성'의 신 스틸러였던 아역 배우 김환희가 어느덧 훌쩍 커 성숙해진 모습을 뽐냈다.


지난달 25일 개봉된 김환희, 유선, 이순재 주연의 영화 '안녕하세요'가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영화 '여중생A' 이후 약 4년 만에 스크린에 얼굴을 드러낸 김환희는 해당 영화에서 죽음을 결심했지만 세상의 따뜻함을 배워가는 인물 수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순재와 김환희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인 가운데 많은 관객들의 눈길을 끈 것은 올해 21살이 된 김환희의 아름다운 미모였다.




김환희는 큰 눈과 오뚝한 코, 도톰한 입술을 자랑하며 어릴 때보다 예뻐진 미모를 자랑했다.


그녀의 부쩍 성숙해진 모습에 많은 이들은 "정변의 정석"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환희는 지난달 1일 발행된 주거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의 표지도 장식하며 단아한 비주얼을 뽐내기도 했다.


많은 이들은 귀여운 꼬마에서 아름다운 숙녀로 성장한 김환희 모습에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곡성'


한편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불한당'으로 데뷔한 김환희는 벌써 15년 차 배우가 됐다.


그녀는 지난 2016년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에서 전종구(곽도원 분)의 딸 전효진 역을 맡아 명연기를 선보였다.


김환희는 "뭣이 중헌디"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