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들이 이거 먹을 바에 차라리 햄버거 먹으라 한 최악의 음식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기온이 올라가면서 옷차림은 조금씩 얇아지며, 짧아지고 있다. 겨울 동안, 코로나19 기간 동안 '집콕'을 하며 살이 오른 '확찐'자들이 그간 축적했던 지방을 태우려 다이어트에 돌입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거리두기까지 해제된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으로, 워터파크로 향할 것이 예상되면서 많은 이들이 더욱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듯하다.


이런 가운데 헬스 트레이너들이 꼽은 '다이어트 중 최악의 음식'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트레이너들은 다이어트 중 최악의 음식으로 '떡볶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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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이어트에 방해하는 음식은 떡볶이 말고도 다양하다. 트레이너들이 먹지 말라고 하는 음식은 떡볶이 말고도 라면, 햄버거, 탄산, 곱창 등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불균형한 영양 성분을 지닌 동시에 상당한 양의 지방이 함유되어 트레이너들이 회원들에게 늘 먹지 말라며 지적하는 음식이다.


그중 떡볶이는 베이스가 되는 떡과 양념뿐만이 아니라 곁들여 먹는 토핑 등이 모두 살이 찌는 음식이다. 떡은 쌀과 밀가루가 응축된 '탄수화물 덩어리' 그 자체이며 떡볶이의 맛을 내는 양념에 함유된 나트륨은 성인의 하루 권장량인 2000mg를 가볍게 넘기며 최악의 음식 불명예를 안았다.


게다가 떡볶이를 먹을 때 순대나 튀김, 탄산 등과 함께 먹는데 이들 또한 고칼로리로 분류되는 음식인 만큼 떡볶이만으로도 높은 칼로리에 추가로 높은 칼로리를 얹게 되는 꼴이 되어버린다. 여기에 치즈 토핑이라도 추가하면 맛있어지는 만큼 그 칼로리는 더욱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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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유행하는 '매운맛 떡볶이'나 '로제 떡볶이'에 대해 지적했다. 이들은 떡볶이만으로도 상당한 칼로리를 자랑한다. 토핑을 추가하지 않은 매운맛 떡볶이는 그 자체만으로 1,500kcal에 육박하며 생크림 등이 추가된 '로제 떡볶이'의 경우 칼로리는 2,500kcal까지 치솟는다.


트레이너들은 떡볶이 양념에 든 나트륨 자체가 지방이 되는 건 아니지만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몸이 붓고 부종이 몸의 지방 산화를 제한하고 대사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헬스장 트레이너 A씨는 인터뷰에서 "떡볶이는 떡도 탄수화물, 고추장도 탄수화물이라 다이어트 중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이다"라며 "차라리 채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햄버거나 돼지고기 목살을 상추에 싸 먹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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