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게임 잘하는 사람의 '황금손'은 이렇게 생겼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프로게이머들에게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는 바로 손이다. 손으로 게임 내 모든 것을 컨트롤 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게임 잘하는 사람의 손에는 특별한 점이 있을까.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게임 플랫폼 스테이크스터(Stakester)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특이점이 있다'고 보도했다.


e-스포츠 전문 병원의 린지 밀리오레(Lindsey Migliore) 박사는 90명 이상의 18~44세 사이 게이머를 조사했다.


인사이트Pixabay


짧은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은 마리오 카트 등과 같은 콘솔 게임에서 강세를 보이는 반면 긴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은 콜 오브 듀티나 피파 등과 같이 플레이 시간이 긴 게임에 유리했다.


또한 5초, 30초, 100초 동안 마우스를 얼마나 빨리 클릭할 수 있는지 조사한 결과 짧은 손가락과 작은 손을 가진 사람은 5초 테스트에 유리했다.


30초 테스트에서는 손가락 한 뼘의 길이가 길고 손바닥이 넓은 사람이 가장 빨랐다.


인사이트Pixabay


이어 100초 테스트에서는 긴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빠르게 클릭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밀리오레 박사는 게이머에게 가장 최적의 손 크기를 이렇게 정했다.


인사이트Stakester


○ 검지 손가락 7.6cm

○ 검지 손가락 끝에서부터 손목까지 18.1cm,

○ 한 뼘의 길이 22.8cm

○ 손바닥 넓이 8.7cm


밀리오레 박사는 "이 연구는 마우스를 빠르게 움직이는데 최적화된 크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