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방탄소년단 정국 인생에 유일한 '흑역사'로 남은 순간

26살이란 어린 나이에 큰 성공을 거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후회되는 순간이 있다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인사이트V LIVE 'BTS'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26살이란 어린 나이에 큰 성공을 거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후회되는 순간이 있다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7일 정국은 V LIVE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혼자 캠핑을 하러 왔다는 정국은 팬들과 달라진 헤어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과거 일명 '삼각김밥' 머리를 했던 것이 후회된다고 말했다.


그는 스태프가 '머리 조금만 더 다듬어라', '조금만 다듬으면 더 예쁠 거다'라고 말렸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인사이트V LIVE 'BTS'


당시엔 '삼각김밥' 머리가 스스로 너무 멋있어 보였던 것이다. 정국은 오로지 자신의 의지만으로 머리를 길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은 "그때 말 들었으면 훨씬 더 예쁘게 길렀을 텐데"라고 말하며 탄식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다시 그때 머리를 못 보겠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2019년 정국은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며 앞머리가 없는 장발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지난해 '버터' 활동 때까지도 긴 머리를 유지했던 정국은 최근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이날 정국은 인스타그램 피드를 전부 삭제한 후 재정비를 하게 된 비화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사실 아무 이유 없다. 무슨 일 있던 것도 아니고"라며 그저 피드를 더욱 예쁘게 꾸미고 싶었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정국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신보 'Proof'로 국내 가요계에 귀환한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 관련 내용은 31분 21초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VLIVE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