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노브라·노팬티로 자요"...여름철 취침할 때 갈리는 옷 입는 스타일

인사이트Twitter 'sebCTien'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낮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여름철 잠자리 옷차림에 대한 뜻밖의 논쟁(?)이 펼쳐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에서 취침할 때 어떤 옷을 입는지가 화제 선상에 올랐다.


착장을 설명해 주는 그림에는 1번부터 20번까지 조건이 담겼다.


먼저 1번은 반팔 티와 긴 바지였다. 2번 역시 하의가 반바지로만 바뀌었을 뿐 밖에서 입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


3, 4, 5번은 반팔 티에 사각팬티를 입는지, 삼각팬티를 입는지, 아니면 아무것도 입지 않는지가 담겼다.


놀라운 것은 20번이었는데, 상하의 아무것도 입지 않는 다소 파격적인 조건이었다.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남녀를 불문하고 민소매티와 바지, 혹은 민소매티와 팬티를 입는 7, 8번처럼 입고 잔다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여성의 경우 답답하고 꽉 끼는 브래지어를 입지 않는 17번과 19번도 꽤나 있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스물'


20번의 경우 일부 남성 누리꾼들 사이에서 거론됐는데, "침구류 자주 빨아줘야 하지만 20번으로 자면 좋다", "솔직히 혼자 사니까 여름엔 20번처럼 알몸으로 자주 있는다", "20번 은근 많을 텐데"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처럼 다양한 의견이 있었으나 대체로 사실상 속옷만 입고 있거나, 그마저도 입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집안에서의 의복 형태는 개인의 자유인 만큼 복장에 정답은 없겠다. 자, 그렇다면 당신은 여름밤 잠자리에 들 때 어떤 옷을 입고 잠에 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