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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아이 준비 중인 이효리가 난임 호소하면서도 '시험관 시술' 거부한 이유

가수 이효리가 2세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이야기하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인사이트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결혼 10년 차인 가수 이효리가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효리는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이가 자연스럽게 생긴다면 너무 감사하게 키우고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올해 44살이 된 이효리는 나이가 있어 자연스러운 임신이 쉽지 않다고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현재 2세를 위해 2년 째 준비 중이다.


인사이트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


그럼에도 이효리는 시험관 시술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며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효리는 "지인 중 58세에 (자연스럽게 아기를 가져) 첫 아이를 낳은 사람이 있다. 나도 용기를 가지고 있다"라며 아이가 선물처럼 찾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음을 알렸다.


데뷔 25년 차인 이효리는 "연예인 일을 하면서 그동안 스스로가 너무 중요한 삶을 살았다. (이제는) 뭔가를 위해서 내가 없어지는 경험을 해 보고 싶다"라며 아이를 가지고 싶은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인기 스타로서 누구보다 바쁘게 활동해온 이효리는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지극한 모성애를 느끼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


이효리는 노력했지만 아이를 못 갖게 됐을 때의 상황도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 꼭 자식을 통해서만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건 아니라며 책에서 얻은 깨달음에 대해 이야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효리는 "아이가 없더라도 내가 만나는 모든 존재를 자식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겠다. 아이가 있어야만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건 아니지 않냐"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기가 나한테 꼭 안 오더라도 엄마가 자식을 보는 마음으로 (모든 존재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다"라며 깊은 인생철학을 나눠 뭉클함을 자아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네이버 TV '떡볶이집 그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