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공인중개사 재시험 끝에 합격...서울대 붙었을 때보다 기뻤다" (영상)

인사이트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방송인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후기를 전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재도전 끝에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서경석이 출연했다.


이날 서경석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본 계기에 대해 "부동산 관련으로 현장에서 대화를 하다 보면 중개사분들이 뭔가 좋은 얘기를 하시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리액션밖에 없더라"라며 "설사 내가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을 못한다 하더라도 이걸 공부하면 전에 상황과는 완전 달라지겠구나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서경석은 당시에는 공인중개사 시험이 이렇게 어려운 건지 몰랐다고 말했다.


인사이트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과거 학력고사를 보고 서울대학교에 들어갔던 서경석은 공인중개사 시험 난도에 대해 "(학력고사와) 거의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서경석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괜히 '어른들의 수능'이라고 부르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책 두께가 상당하다는 서경석은 "(과목 별로) 기초서, 기본서, 심화서, 문제집이 있다. 이런 게 총 여섯 과목이다. 여섯 과목 중 다섯 과목이 법"이라고 알려 듣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유발했다. 


인사이트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그는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40만 명 중 7%만 합격했다며 절대 평가라고 덧붙였다.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이어야 합격인데 서경석은 60.083점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출신 서경석도 간신히 붙은 것이다.


서경석은 "대학 입학 학력고사 합격했을 때보다 이번 공인중개사 시험 2차 최종 합격했을 때가 더 기뻤다"라며 "공인중개사 시험이 뭔 대수냐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입시만큼 힘들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 관련 영상은 5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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