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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안 해 곰팡이균 생겨 가려워지자 아내 불륜부터 의심한 남성

성기가 간지러워지자 아내 불륜부터 의심한 남성의 사연에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성기가 간지러워지자 성병에 걸린 것이라고 판단해 아내 불륜부터 의심한 남성의 사연에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iin은 성기가 가려워 비뇨기과를 찾은 남성 A씨의 사연을 전했다.


A씨는 최근 성기가 가려워 비뇨기과를 찾았다가 칸디다 귀두염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아내와만 성관계했는데, 곰팡이균의 일종에 감염됐다고 하자 아내의 불륜을 의심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내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해 성병을 옮아온 뒤 자신에게 옮겼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A씨는 의사의 설명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모든 잘못을 아내에게 돌렸다.


하지만 비뇨기과 의사는 칸디다 감염은 면역이나 위생 상태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이라고 꼬집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포경 수술받지 않은 A씨와 같은 남성에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이라고 알렸다.


칸디다 귀두염이 생기면 귀두, 포피의 피부가 가렵거나 따가운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얀 찌꺼기들의 양이 많아지고 악취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의사는 A씨의 사연을 전하며 "여성에게만 염증이 생길 수 있다는 고지식한 생각은 버리라"며 "증상이 있을 땐 부끄러워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