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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강한나 '딥키스' 엔딩으로 최고 시청률 경신한 '붉은 단심' (영상)

KBS2 '붉은 단심'에서 이태(이준 분)가 유정(강한나 분)에게 뜨거운 키스를 퍼부으며 애정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KBS2 '붉은 단심'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KBS2 '붉은 단심'의 이태(이준 분)와 유정(강한나 분)이 애틋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붉은 단심' 8화에서는 이태가 유정을 향해 억눌러있던 감정을 분출시켰다.


이태는 유정을 사랑하지만 자신의 후궁인 숙의 조연희(최리 분)와 합방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는 합방을 하기 위해 조연희의 방으로 들어갔지만 결국 방을 뛰쳐나간 뒤, 유정을 찾으러 온 궁궐을 헤집고 다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붉은 단심'


유정이 정원에 서있는 모습을 발견한 이태는 곧바로 그에게 달려가 입을 맞추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이태는 유정을 연모하고 있으나 왕권 강화를 위해 병조판서 조원표(허성태 분)의 여식 조연희를 택해야만 했다. 하지만 유정을 향한 사랑이 감춰지지 못하고 분출되고야 만 순간이었다.


해당 장면에 이태가 "오늘 밤, 과인을 허락한다"라고 말하는 내레이션이 깔려 이들이 합방을 할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들이 한층 농익은 로맨스를 펼칠 것을 예고하자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증폭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붉은 단심'


이날 방송분은 전국 가구 시청률 6.6%(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KBS2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돼야 하는 유정의 핏빛 정치 로맨스를 담았다.


해당 드라마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네이버 TV '붉은 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