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S1 '열린 음악회'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은다. 최근에는 공식 석상에 얼굴을 비추면서 김 여사의 헤어스타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 김 여사는 청와대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특집 KBS1 '열린 음악회'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다.
김 여사는 노란색 체크무늬 재킷을 입었다. 머리는 반묶음 머리를 했다. 객석에 앉아 윤 대통령과 공연을 관람하던 김 여사는 잠시 일어나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 여사의 패션이 화제가 된 건 지난 22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날 때와는 전혀 다른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22일 KBS1 '열린 음악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 뉴스1
22일 바이든 대통령과 만났을 당시 김건희 여사의 모습 / 뉴스1
공식 석상 첫 등장이었던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김 여사는 단정한 올림머리를 하고 등장했다. 복장은 흰색 투피스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식 석상은 물론 일상 차림도 화제가 되고 있는 김 여사의 패션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단아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풍기면서 비공식 자리에서는 캐주얼한 '반전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일각에서는 김 여사 패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본질을 가린다는 지적도 있지만 전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에 쏠리는 자연스러운 관심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10일 대통령 취임식 만찬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 / 뉴스1
한편 '열린 음악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이렇게 5월 멋진 날 밤에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듣게 돼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열린 음악회 팬이고 과거에는 아내와 KBS 스튜디오를 찾아 열린 음악회를 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아주 잘 조성된 멋진 공원이고 문화재다"라며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