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복사고→혼수상태로 죽을 고비 딛고 팬들 곁에 돌아온 규현 (영상)

인사이트KBS2 '연중 라이브'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중상을 입었던 차량 전복사고가 재조명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죽을 고비를 극복한 스타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1위에는 현재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규현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7년 4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이특, 신동, 은혁은 매니저 2명과 함께 KBS Cool FM '키스 더 라디오' 진행을 마친 뒤 새벽에 차를 타고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인근을 지나던 중 전복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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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연중 라이브'


이들이 타고 있던 벤이 처참히 파손될 정도의 대형 교통사고였다.


이특, 신동, 은혁, 매니저 2명은 경상을 입었다. 하지만 규현은 차 밖으로 몸이 튕겨 나가 골반과 갈비뼈가 부러지면서 폐에도 상처가 생겨 정상적인 호흡이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규현은 천만다행으로 뇌 손상은 피했지만 수술도 곧바로 받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은 당시에 대해 "상체 아래가 없는 느낌? '이게 죽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고, 최시원은 "저 친구 정말 죽을 뻔했다. 의사가 가망이 없다고까지 얘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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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연중 라이브'


이후 의사는 규현의 목을 뚫어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당장 이 방법으로 수술을 해도 생존율 20%였다.


하지만 규현의 아버지가 극구 반대했다. 그는 규현이 노래를 해야 된다며 목을 뚫는 수술은 절대 안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결과적으로 규현은 목이 다치지 않게 옆구리를 통해 수술을 받게 됐다. 규현은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4일 만에 의식이 돌아왔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규현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아버지가 제가 가수가 되는 걸 너무 반대하셨다. 그러셨던 아버지가 제가 의식이 없을 때 제 꿈을 지켜주셨던 거다"라며 "굉장히 많이 울었다"라고 아버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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