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장난감 아닌데도 "엄마가 사준 거면 좋다" 애교 부린 지연수 아들 (영상)

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지연수 아들 민수가 원하는 장난감을 선물받지 못했는데도 짜증 내지 않는 의젓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에서는 민수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지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연수는 혼자 놀고 있는 민수를 부르더니 "약속한 장난감 사왔다"라며 밝게 웃었다.


지연수가 건넨 장난감을 받아 든 민수는 원했던 종류가 아니라는 사실을 조심스럽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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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실망한 민수는 지연수의 눈을 바라보지 못하더니 시선을 바닥으로 떨군 채 "저는 지바X 나오는 거 원했다"라고 다시 말했다.


생떼를 써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 7살이지만, 민수는 예의를 잃지 않았다. 엄마가 자신을 위해 선물을 사준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었다.


민수는 지연수를 끌어안고는 "그래도 엄마가 사준 거면 다 좋다. 난 엄마도 좋다"라고 특급 애교를 부렸다.


금새 미소를 되찾은 민수는 장난감 상자를 가져가더니 "뜯어봐도 되냐"라고 물으며 지연수를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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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본 누리꾼은 "같은 엄마로서 대단해 보인다"라며 남편 일라이 부재에도 민수를 바르게 잘 키운 지연수에게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한편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지연수, 일라이는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다시 확인하며 이혼 2년 만에 살림을 합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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